중국 허베이성 전체 지역의 압연제품 생산능력이 올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 생산 능력은 1202만 톤으로 나타났으며, 철강 생산능력은 977만 톤, 시멘트는 2863만 톤, 평면유리 생산능력은 2286만 중량상자(2mm 두께의 10㎡ 판유리 약 50kg)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철강산업의 과잉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구조 조정 및 업그레이드 촉진으로 변화를 가속화한 것이 원인이다. 또한 대기오염 제어 행동계획과 생태환경 개선정책의 일환으로 철강업체의 생산량을 조절한 것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철강제품 생산능력은 이산화황과 산화질소 배출량과 비례한다. 이것은 중화학 산업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로, 주요 생산시설인 고로와 컨버터 등이 오염물질 배출의 주범인 석탄을 원료로 하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정부는 매년 철강회사의 노후설비를 줄여나가도록 철거를 촉진시키고 있다.
허베이성 정부는 철강산업의 과잉공급 문제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절하기 위해 ‘6643 공정’을 계획해 초과용량을 제한하기에 이르렀다. 계획에 따르면 2017년까지 허베이성 전체 지역의 철과 시멘트 생능력은 각각 6000만 톤이다. 평면유리 생산능력은 3000만 중량상자로 제한되며 석탄소비량 또한 4000만 톤으로 규정했다.
그로 인해 허베이성 압연제품의 올해 생산목표는 철은 1201만 톤, 철강은 977만 톤, 시멘트는 2863만 톤, 평면유리는 2286만 중량상자로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생산량이 줄어듦에 따라 관련 제품의 가격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기간 관련 기업의 순이익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