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회계감사원(GAO)의 자료에 따르면 학생뿐만 아니라 ‘학생이었던’ 고령자들의 학자금 대출금액이 총 180억달러(약 18조6300억원)에 달했다. 고령자들의 부채 중 80%가 학자금 대출이며 대부분 대학교 등록금이다.
문제는 상환기간이 1~10년 정도로 장기간이라는 것이 장점이지만 이자를 갚기에도 벅찬 국민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게다가 10년이 지나도 원금상환마저 어렵다보니 대출기관들의 경영상황도 악화되고 있다.
보통 학생대출의 심각성이 가계소득에 영향을 미친다고 인지하지만 대출기관들의 수익성에도 큰 악영향이 미친다.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는 기간인 2~5년 동안은 수익이 없기 때문에 이자도 갚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학자금 악성대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비용의 정부보조금 지원정책, 학자금 대출자의 경제적 능력평가, 대출기관들의 관리감독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아직도 산적해 있다고 주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