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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르헨티나산 과일 수입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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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아르헨티나산 과일 수입 허가

인도 정부는 협상 10년 만에 아르헨티나로부터 배, 사과, 마르멜로 혹은 퀸스(quinces, 모과와 비슷) 등의 과일 수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인도의 수입 결정에 따라 아르헨티나는 매년 12억5000만 달러(약 1조3850억원) 상당의 과일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인도는 아르헨티나로부터 대두유, 구리, 소가죽, 해바라기 기름, 옥수수 등을 수입하며 이들 농산물이 수입의 약 90%를 차지한다.

인도와 아르헨티나 양국간 총 무역 규모는 2013년 1937만 달러(약 212억원)에 불과했지만 1995년 이후 양국간 무역수지를 평가해 보면 인도가 유리했다. 2010년의 경우 아르헨티나와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7억5500만 달러(약 8369억원)로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에 이어 4위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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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홍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