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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유니콤, FDD-LTE 라이선스 제한으로 11월 성장률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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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유니콤, FDD-LTE 라이선스 제한으로 11월 성장률 둔화

중국 3대 통신업체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이 2014년 11월 운영 통계 데이터를 발표했다. 실적보고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의 이동전화 이용자 수는 55만4000 명이 증가해 2억9830만명에 달했다.

3G·4G 이동전화 이용자 수는 109만3000 명이 증가해 1억4800만명으로 확대됐으며 광대역 인터넷 이용자는 3만3000명에 그쳐 6877만5000 명을 기록했다. 반면 전통 유선전화 사용자는 53만5000호가 줄어들어 8274만3000호에 머물렀다.

차이나유니콤의 이동전화 이용자 증가 수는 7월, 8월, 9월 각각 88만8000명, 63만5000명, 54만4000명으로 연속 둔화됐다. 10월에 접어들어 다시 67만7000명으로 지난 8월 가입자 수를 뛰어 넘었다. 그러나 11월에 또다시 20%가량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11월 차이나유니콤의 성장률이 둔화된 가장 큰 원인은 주파수분할 롱텀에볼루션(FDD-LTE) 라이선스 제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FDD-LTE 라이선스를 획득함에 따라 모바일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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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손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