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키하노 파나마운하청장은 "니카라과운하 건설에 필요한 돈은 니카라과 정부가 예상하는 500억 달러보다 훨씬 많은 7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라 프렌사 등 현지 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하노 청장은 "자금 조달이 니카라과운하 사업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만약 니카라과운하에 700억 달러의 자금을 공급할 사람이 파나마로 온다면 4분의 1에 해당하는 투자액으로 제4갑문을 만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파나마 정부는 내년 말 시험 가동을 목표로 현재 파나마운하에 제3갑문을 건설하는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니카라과운하는 동남부 카리브해 연안의 푼타 고르다에서 니카라과 호수를 거쳐 태평양연안의 브리토까지 총연장 278㎞ 구간에 건설될 예정이다. 니카라과운하는 파나마운하 길이의 3배에 달하고, 수용 물동량 규모는 배가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