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움직임으로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를 사모으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16일 오전 95.61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전에 비해 0.308 오른 것이다.
비율로는 0.32%의 상승이다.
달러인덱스의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다른 통화에 비해 평가절상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러강세인 셈이다.
달러가치 상승으로 종전과 같은 양를 바꾸면서도 우리나라 원화로는 더 많은 양의 돈을 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그 교환비율이 바로 환율이고 더 많은 양을 내놓아야 하는 우리나라 원화입장에서는 환율상승이 된다.
김재희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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