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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시장 실세 금리는 벌써 급등 5년5개월 최고치 경신, FOMC 금리인상 공포 드디어 뉴욕증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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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시장 실세 금리는 벌써 급등 5년5개월 최고치 경신, FOMC 금리인상 공포 드디어 뉴욕증시로...

미국 금융시장에서 실세 금리가 치솟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이 벌써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금융시장에서 실세 금리가 치솟고 있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이 벌써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시장 실세 금리인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미국 연준 FOMC가 금리인상 논의에 착수하면서 시장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1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5.9bp 상승했다

연율로는 0.444%이다.

이는 2010년 4월 이후 5년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2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루만에 6.9bp상승했다.

연간 수익률은 0.798%이다.

이 또한 2011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채수익률이 이처럼 오르는 것은 연준의 금리인상 논의 이후 시장에서는 이미 금리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채권에서 말하는 수익률은 돈을 빌려주는 측에서 본 개념이다.

돈을 빌리는 측에서는 그 수익률이 자금조달 코스트가 된다.

채권수익률은 곧 시장의 실세금리인 셈이다.


김재희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