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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율] 미국 달러화 강세 반전,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기준금리 인상 발언 기폭제...유럽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으로 유로화 가치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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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환율] 미국 달러화 강세 반전,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기준금리 인상 발언 기폭제...유럽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으로 유로화 가치는 하락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준 금리 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한 후 미국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기준 금리 인상을 강력하게 시사한 후 미국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섰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강세로 돌아섰다.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 FOMC의 연내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데 따른 후폭풍이다.
전세계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중 평균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95.921로 올랐다.

지난 주 말보다 1.058 오른것이다.

비율로는 1.12%의 상승이다.

달러인덱스의 상승은 달러화의 강세를 의미한다.

달러화는 일본 엔화와 유로화 등에 대해 폭넓게 올랐다.

특히 유로화에 대한 강세 폭이 컸다.
유렵중앙은행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로 유로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데 따른 영향도 겹친 것이다.

이에 앞서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의 록하트 총재는 이날 한 연설에서 “곧 연준의 긴축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에 물가지표는 충분한 상황”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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