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동해상에서 미군 전투기가 러시아 공군의 출현에 대응 출력한 사실이 드러났다.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 도중 러시아 전투기 2대가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접근해 와 대응출력했다는 것이다.
미국 백악관은 30일이 미군의 대응 출격 사실을 확인했다.
백악관은 미군 F-18 전투기들에 앞서 한국 군용기들이 대응 출격한 사실도 공개했다.
접근해온 러시아 비행기는 '투폴레프(TU)-142 베어' 기종이다.
대잠수함 정찰, 전투기다.
남중국행에 이어 동해상에서도 미국의 군사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이번 대응출격은 공해 상에서 벌어진 일로 특별히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