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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대응 출격 F-18 슈퍼호넷 전투기 4대를 긴급 발진, 한국 군용기가 먼저 대응 출격, 동해 상에서 무슨 일? 미국 항공모함에 접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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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대응 출격 F-18 슈퍼호넷 전투기 4대를 긴급 발진, 한국 군용기가 먼저 대응 출격, 동해 상에서 무슨 일? 미국 항공모함에 접근한 이유는...

미국 백악관은 동해상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접근해와 미군이 대응 출격했다고 밝혓다.
미국 백악관은 동해상에서 러시아 전투기가 접근해와 미군이 대응 출격했다고 밝혓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미군 대응출격

한국의 동해상에서 미군 전투기가 러시아 공군의 출현에 대응 출력한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의 현지 언론들은 29일 미 해군이 항공모함에서 F-18 슈퍼호넷 전투기 4대를 긴급 발진시킨 사실을 보도했다.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 도중 러시아 전투기 2대가 미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에 접근해 와 대응출력했다는 것이다.

미국 백악관은 30일이 미군의 대응 출격 사실을 확인했다.

백악관은 미군 F-18 전투기들에 앞서 한국 군용기들이 대응 출격한 사실도 공개했다.

접근해온 러시아 비행기는 '투폴레프(TU)-142 베어' 기종이다.

대잠수함 정찰, 전투기다.
이 러시아기는 미군이 1.8km까지 접근하자 고도 150m까지 하강한 뒤 물러갔다고 백악관은 설명했다.

남중국행에 이어 동해상에서도 미국의 군사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이번 대응출격은 공해 상에서 벌어진 일로 특별히 위험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