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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팍로이드, UASC와 합병 합의…세계 5위 선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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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팍로이드, UASC와 합병 합의…세계 5위 선사 탄생

독일 해운업체 하팍로이드와 중동 최대 동종업체인 UASC(유나이티드 아랍 시핑 컴퍼니)가 18일(현지시간) 합병에 합의하면서 화물적재량 기준 세계 5위의 컨테이너 선사가 탄생했다. / 사진 = 하팍로이드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독일 해운업체 하팍로이드와 중동 최대 동종업체인 UASC(유나이티드 아랍 시핑 컴퍼니)가 18일(현지시간) 합병에 합의하면서 화물적재량 기준 세계 5위의 컨테이너 선사가 탄생했다. / 사진 = 하팍로이드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독일 해운업체 하팍로이드와 중동 최대 해운업체인 UASC(유나이티드 아랍 시핑 컴퍼니)가 18일(현지시간) 합병에 합의하면서 화물적재량 기준 세계 5위의 컨테이너 선사가 탄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하팍로이드는 UASC와 이날 합병에 합의했다고 밝히고 올해 안으로 합병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새롭게 탄생될 합병 회사는 선박 보유 대수 총 237척, 선복량 160만 TEU(TEU는 20피트 컨테이너 환산) 등 세계 5위 규모의 컨테이너 선사가 될 전망이다.

양사의 합병에 대해 외신들은 "선박의 잉여로 시황이 침체하는 가운데 규모 확대로 합리화를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려는 의도"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WSJ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기업가치가 약 90억 달러(약 10조5천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