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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한국산 냉연강판에 최고 64.68% ‘관세폭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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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한국산 냉연강판에 최고 64.68% ‘관세폭탄’ 확정

포스코 64.68%, ,현대제철 38.24% 부과
미국 정부가 한국산 냉연강판에 최고 64.68%의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정부가 한국산 냉연강판에 최고 64.68%의 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미국 정부가 한국산 철강재 냉연강판에 최고 64.68%의 반덤핑·상계관세를 부과한다고 최종 확정했다. 냉연강판은 자동차 차체나 전기제품 등 내구소비재의 주요재료로 쓰인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2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브라질과 인도, 한국, 영국에서 만든 냉연강판 제품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부과를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포스코는 반덤핑 6.32%, 상계관세 58.36% 등 총 64.68%의 관세를 부과 받는다. 현대제철은 반덤핑 34.33%, 상계관세 3.91% 등 총 38.24%다.

반덤핑이란 외국 특정제품이 자국 가격보다 싸게 수입돼 관련사업이 타격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상계 관세는 수출국 정부의 부당한 보조금 지원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