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결국은 한국 대통령 될 것...영국 이코노미스트 보도
이미지 확대보기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 사진 = 뉴시스[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의 대통령에 오를 것이라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최근 판에서 ‘각성과 분열이 반기문을 대통령으로 만들 것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곤경에 빠진 새누리당이 반기문을 필사적으로 영입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는 또 야권 주자인 문재인과 안철수의 분열이 반기문을 대통령으로 만들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이코노미스트지는 반기문 대통령의 근거로 노무현 대통령 때 대통령외교보좌관과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뒤 유엔 사무총장에 올라 진보 진영 표를 흡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캐스팅보트의 충청권 표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가 한국 특정 후보 당선 예측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