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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특보] 기상청 또 경주지진, 미국 초능력자의 불길한 예언... 아시아 대지진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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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특보] 기상청 또 경주지진, 미국 초능력자의 불길한 예언... 아시아 대지진 오나

경주지진과 일본 지진의 차이는  이미지 확대보기
경주지진과 일본 지진의 차이는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경주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2일 지진특보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특보에서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지진 발생 시각은 2016년 12월 12일 17시 53분 17초이다.
경주에서는 지난 9월 12일 이후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지진도 그 여진으로 분석된다.

벌써 547회째 여진이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3.3이다.

일본 지진 이후 한반도에도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일본 언론에서는 에드가 케이시의 예언이 거론되고 있다.

에드가 케이시(Edgar Cayce)는 미국의 유명한 초능력자다.

1877년 켄터키 주 홉킨스빌에서 출생한 케이시는 어렸을 때부터 초감각적 지각을 보여왔다.

그 초감각적 지각을 통해 많은 예언을 남겼다.

2차 대전 발발과 1929년 주식 붕괴 그리고 1990년대 소련 몰락 등을 예언했다.

에드가 케이시는 또 일본에 대해서는 지진으로 침몰할 것이라는 예언을 남겼다.

영어 원문은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이다.

동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지진이 올 것이라는 예언이다.


국내 지진통보 기상청| 2016년 12월 12일 17시 55분 현재
규모 3.3
진원시 2016년 12월 12일 17시 53분 17초
진앙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
참고사항 9.12 지진의 여진임. 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함

9.12 지진의 여진은 2016년 12월 12일 17시 54분 현재 총 547회 발생
1.5~3.0 미만 : 527회
3.0~4.0 미만 : 18회
4.0~5.0 미만 : 2회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