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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난해 4분기 GDP 0.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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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난해 4분기 GDP 0.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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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영국이 지난해 6월 브렉시트 결정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영국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영국통계청은 지난해 4분기 GDP증가는 소매판매와 여행산업 등 소비업종이 강력한 성장을 하면서 서비스에 의해 주도됐다고 설명했다.

영국의 지난해 연간 경제 성장률은 2.0%를 기록했다. 2015년의 2.2%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브렉시트 결정에 따른 우려를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분석이다.
이규태 기자 a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