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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등 9척 운용 한해예산 2조7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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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등 9척 운용 한해예산 2조7천억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참가하는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지난달 20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출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참가하는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지난달 20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출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미국 항공모함인 칼빈슨 호가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한반도 해상에서 독수리훈련의 일환으로 해상훈련을 마치고 떠난 지 보름여 만에 한반도로 항로를 틀어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칼빈슨 호의 한반도 출격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의 조치로 풀이된다..

칼빈슨 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으로 유도미사일 구축함 2척·유도미사일 순양함 1척으로 구성됐다. 칼빈슨 호는 항공기 60대·병력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항공모함 한 대의 운용비는 한 해 약 3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한다.현재 9척의 항공모함을 운용 중인 미국은 한 해 2조7000억원의 예산을 쓰고 있는 셈이다.
미국이 보유한 항공모함은 1항모전단 칼빈슨호·2항모전단 조지HW부시호·3항모전단 존C스테니스호·5항모전단 로널드레이건호·8항모전단 해리트루먼호·9항모전단 조지워싱턴호·10항모전단 드와이트아이젠하원호·11항모전단 니미츠호·12항모전단 시어도어루즈벨트호로 총 12척이다.

이 중 에이브러험 링컨 호는 현재 수리 중에 있고, 2척의 핵항모는 건조 중에 있다.

미국 함대전력사령부는 산하에 4개 항모전대, 서태평양과 동인도양을 담당하는 7함대에 1개 항모전대 ‘로널드 레이건 호’를 고정 배치했다. 나머지 4개 함대(2·4·5·6 함대)는 필요에 따라 항모전대를 투입하는 유연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