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 해 7명 석방…올해는 이미 30명 이상 풀려나
글로벌 사회의 호소와 시진핑 정권의 반부패운동 영향
글로벌 사회의 호소와 시진핑 정권의 반부패운동 영향
이미지 확대보기14일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가 파룬궁 수련자 박해 정보 사이트 '밍훼이왕(明慧网)' 통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올해 2월 16명에 이어 3월에는 적어도 18명의 수련자들이 각지의 법원과 검찰원, 공안기관에서 풀려난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한 해 동안 풀려난 수련자가 7명에 그쳤다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부터 그 수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올해 1월 18일 시진핑 정권은 "새로운 정세 하에 정법 대오 건설 강화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을 발표했는데, 이는 사법∙공안 등 '정법' 분야 담당자들을 향해 애매한 태도의 기회주의자 '대오(대열)'에 끼어서는 안 된다는 직접적인 경고였다.
이후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가 줄어들고, 수감자들이 풀려나기 시작했다. 이는 곧 시진핑 정권이 장쩌민 파벌의 파룬궁 박해사건을 빌미로 반부패운동을 마무리 지으려는 계획인 것으로 추측된다.
결국 장쩌민 파벌 세력이 더욱 약해진다면, 향후 수감되었던 파룬궁 수련자들의 석방은 더욱 증가하고, 명예회복의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