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미디어기업 전환 실패…버라이즌, 야후 45억달러에 인수
이미지 확대보기버라이즌의 지주회사는 알타바 지분 15%, 야후재팬 지분 35%를 갖게 된다. 토마스 맥이너니(Thomas J. McInerney)가 지주회사 대표가 된다. 매리사 메이어(Marissa Ann Mayer) 야후 최고경영자는 이날 사임했다.
버라이즌은 '오스(Oath)'라는 미디어 자회사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야후를 AOL과 합병할 계획이다.
닷컴 버블이 최고조일 때 야후 시가총액은 약 1400억달러에 달했다. 그 좋은 시절 상당한 현금을 써버렸다. 야후 인터넷은 새로운 형식의 미디어 광고수입 부문이 됐다.
야후의 무리한 M&A결과는 검색엔진의 초기 개척자 야후를 미디어 브랜드로 완전히 바꿔 놓았다. 그리고 지난해 버라이즌과 협상하도록 만들었다.
야후의 주주들이 지난 10여 년 동안 다른 미디어회사를 인수하면서 지불했던 자금과 비교해서 얼마를 지불 받았을지 궁금하다. 하지만 2010년 이후 미디어기업 M&A 거래금액 규모면에서 버라이즌의 야후 인수는 겨우 6위에 든다.
링크드인(LinkedIn) 262억달러, 브라이트하우스(Bright house) 104억달러, 스카이(SKY) 79억달러, NBC유니버설(NBC Universal) 65억달러, 미디어제너럴(Media General) 47억달러, 그 다음이 야후 45억달러다.
황상석 글로벌이코노믹M&A연구소 연구원 stoness202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