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싼윈(王三运) 전 간쑤성 성위 서기, 심각한 규율위반 혐의 조사받아
이미지 확대보기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는 심각한 규율 위반 혐의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 부주임으로 전 간쑤성 성위 서기였던 왕싼윈(王三运)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현지 시각) 밤 발표했다.
왕 씨는 오랫동안 구이저우성에서 근무한 후 푸젠성 성위 부서기, 안후이성 성위 부서기 겸 성정부 성장, 간쑤성 성위 서기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부패 혐의로 조사 대상에 오름에 따라 2012년 시진핑 국가주석이 최고 지도자에 취임한 이후 축출된 거물급 부패 인사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규율 위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아들이 경영하는 부동산 회사의 토지 구입에 편의를 도모한 것과 자신이 직접 부동산 개발업자와의 유착이 있었던 것이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추측했다.
그러나 지난 4월 간쑤성 성위 서기 자리에서 물러나 전인대 교육과학문화위생위원회 부주임에 오르며 한직으로 밀려난 이후 몰락의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