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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s 발매될까? 발매 놓고 의견 찬반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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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7s 발매될까? 발매 놓고 의견 찬반 팽팽

아이폰8 발매일은 9월 15일 또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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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유출된 아이폰 8 이미지.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애플이 아이폰 탄생 10주년에 내놓을 차기 아이폰 프리미엄 모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주년 기념 프리미엄 모델은 아이폰 8이 확정적이지만,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의 후계기인 아이폰 7s와 아이폰 7s 플러스가 발매될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먼저 아이폰 7s 시리즈는 출시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지금까지는 프리미엄 모델의 통칭 아이폰 8과 아이폰 7의 후계기 아이폰 7s와 아이폰 7 플러스의 후계기인 아이폰 7s 플러스 3가지 모델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맥(Mac) 보물감정단 블로그에 따르면 아이폰 7s와 아이폰 7s 플러스는 출시되지 않고, 아이폰 8과 아이폰 8 플러스만 출시된다는 소식이다.

중국 쇼핑몰 사이트 알리바바닷컴의 액세서리 업체가 제조하는 '아이폰 7s 액세서리'를 보면, 아이폰 7s의 유리보호 센서 구멍이 아이폰 7과 위치가 다르다.
아이폰 7s용 하드 케이스도 아이폰 7과 크기가 달라 지금까지 s모델은 '외형에 큰 변화가 없다'는 특징을 벗어나고 있다.

따라서 올해의 애플 아이폰 라인업은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 아이폰 8에디션(프리미엄 모델)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 7s와 아이폰 7s 플러스가 출시되지 않는다고 보는 가장 큰 이유는 프리미엄 모델이 등장하게 되면 두 모델은 거의 팔리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목소리도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애플이 애플와치를 출시할 때 '아이와치(iWatch)'가 될 것이라는 모든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애플와치'를 출시했듯이 아이폰 7s와 아이폰 7s 플러스가 전격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아이폰 8 시리즈는 오는 9월 15일 또는 9월 22일이 유력하다고 대만의 공급업체가 밝혔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