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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7만대·포르쉐 카이엔 5만대 미국에서 리콜…가솔린 펌프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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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투아렉 7만대·포르쉐 카이엔 5만대 미국에서 리콜…가솔린 펌프 결함

가솔린 펌프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된 폭스바겐 투아렉.이미지 확대보기
가솔린 펌프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된 폭스바겐 투아렉.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그룹이 디젤게이트로 홍역을 치른 후에도 가솔린차로 또 다시 고민을 안게 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1일(현지 시간) 폭스바겐과 포르쉐에게 가솔린 펌프를 점검하고 수리하라며 리콜명령을 내렸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2003년과 2007년 사이에 판매된 폭스바겐 투아렉 7만대와 포르쉐 카이엔 5만대 등 총 12만대다. 폭스바겐 그룹은 캐나다에서도 9000대의 차량이 잠재적으로 가솔린 펌프 결함이 있어 조만간 리콜한다고 밝혔다.

NHTSA에 따르면 포르쉐, 폭스바겐, 아우디 등 폭스바겐 그룹 산하 자동차 브랜드들이 이와 유사한 문제로 리콜을 한 적이 있다. 아우디는 지난 5월 Q5와 Q7 24만대, 포르쉐는 마칸 5만1500대를 리콜 조치했다.
한편 가솔린 펌프 결함은 미국과 캐나다에 국한되며 유럽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노정용 김대훈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