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중전회서 새로운 상무위원 선출… ‘시진핑 사상’ 승격 여부 관심
이미지 확대보기중국 당국은 그 대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정책 브레인으로 꼽히는 왕후닝(王滬寧·62) 중앙정책연구실 주임 등을 승격한다는 방침이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며 새로운 최고지도부(정치국 상무위원)에 시 주석보다 10세 가량 젊은 ‘포스트 시 세대’ 기용을 하지 않는 것은 “시 주석의 권력 집중 강화와 2기 정권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7명인 상무위원 중 리커창(李克強) 총리를 제외한 5명은 이날 폐막하는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은퇴 선언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당 내에서는 시 주석이 2022년에 ‘68세 정년’ 규칙을 깨고 정권을 유지할 가능성도 제기하며 당분간 ‘시진핑 1강’ 체제가 이어질 것이란 분위기가 강하다.
아사히신문 역시 중국 당국이 당대회에서 시 주석의 정치 이념을 ‘행동지침’으로 삼는 수정안을 승인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시 주석이 더욱 강력한 지위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주석은 공산당 당헌 개정안에 통치이념인 ‘치국이정’(治國理政·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제창했다. 당내에서 시 주석의 정치이념을 따르는 데 대한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지만 5년간의 집권 1기 기간에 당 규약을 수정하는 등 권력 강화에 나선 시 주석의 고집이 통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 장쩌민(江澤民)·후진타오(胡錦濤) 전 주석이 이루지 못한 임기 중 정치이념 행동지침 승격이 성사될 경우 시 주석의 집권 2기 개혁정책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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