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지속성, 충전 편의성, 안전성, 수리 편리성 등 불만족스러운 평가 속출
이미지 확대보기중국 자동차공업협회(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1~9월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총 42만4000대의 신에너지 자동차를 생산했다. 하지만 판매량은 생산량을 밑돌아 39만8000대를 기록했다.
심지어 개인 소비자의 구매 대수는 총 판매량의 4분의 1에 불과할 뿐, 나머지는 국유 택시 회사 또는 공공 서비스 차량 팀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소비자가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정부 보조금 덕분에 전기자동차의 가격이 가솔린차와 거의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이 보조금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또한 베이징과 상하이 등 대도시는 일반 연료 차량에 비해 전기자동차의 번호판 취득이 훨씬 쉬웠다.
게다가 최근 들어 EV를 사용하는 소비자에 의해 배터리의 지속성과 충전의 편의성, 운전 체험, 쾌적성, 안전성, 수리의 편리성 등 곳곳에서 불만족스러운 평가가 고개를 들고 있다. 여기에 앞서 예기한 가격 강점마저 손실되면 EV의 평가는 그야말로 큰 고난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11월 18일에 개막한 광저우모터쇼에서 수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이 저마다의 특징을 가진 전기자동차를 선보였지만, 의외로 과거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얻을 수 없었다. 이 또한 2018년 중국의 전기자동차 인기가 시들어 갈 것이라는 가능성에 명백한 징조라 할 수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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