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비용 최종 부담해야"
-러시아 루크오일, 미 제재 조치로 이란 석유개발 계획 당분간 보류
-미 정부, 6월 15일까지 관세 대상 중국 제품 공개
-중국 정부, 미 백악관 성명에 모순 지적…이전 공동성명 정신 이행 촉구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러시아 루크오일, 미 제재 조치로 이란 석유개발 계획 당분간 보류
-미 정부, 6월 15일까지 관세 대상 중국 제품 공개
-중국 정부, 미 백악관 성명에 모순 지적…이전 공동성명 정신 이행 촉구
이미지 확대보기◇ 이탈리아 정국 혼란, 글로벌 주가 위협…미 주식 하락, 엔고 진행
이탈리아 정국의 혼란이 유로존의 안정을 위협하는 우려가 강해지는 가운데, 미국 주식이 1일 거래량으로 약 1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어 시장에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돌면서 엔화도 밀어 올려 30일 닛케이 평균도 한때 2만2000엔 대가 무너졌다. 이탈리아의 정치가 더 악화될 경우 장기적으로 달러 강세와 유럽의 성장 둔화로 미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일부 다국적 기업의 실적에 있어서 역풍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 트럼프, "멕시코, 국경 장벽 건설비용 최종 부담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멕시코는 불법 이민자의 미국행을 저지하기 위한 협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하며, 멕시코가 국경의 장벽 건설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공약을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는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지지자들에게 온두라스와 기타 국가로 우회해 입국하는 멕시코 인들을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멕시코는 결국 장벽 건설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러시아 루크오일, 미 제재 조치로 이란 석유개발 계획 당분간 보류
◇ 미 정부, 6월 15일까지 관세 대상 중국 제품 공개
미국 정부는 29일(현지 시간) 500억달러(약 54조원) 상당의 중국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바꾸지 않았으며, 중국이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응하지 않으면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미 정부는 6월 15일까지 25%의 관세 조치의 대상이 되는 약 500억달러 상당의 중국 수입품 목록을 공표할 계획이다. 또한 6월말까지 산업적으로 중요한 기술의 취득에 관계하고 있는 '중국 개인 및 법인에 대한 투자 제한'과 '추가 수출 규제'를 발표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세계무역기구(WTO)에 중국에 대한 제소를 지속하는 자세도 보였다.
◇ 중국 정부, 미 백악관 성명에 모순 지적…이전 공동성명 정신 이행 촉구
중국 상무부는 6월 15일까지 25%의 관세 조치의 대상이 되는 약 500억달러 상당의 중국 수입품 목록을 공표할 계획이라는 백악관의 성명에 대해, 양국이 최근 합의한 사항에 모순된다고 지적하며, 이전의 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행동하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중국은 자국의 핵심 이익을 보전하기 위한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