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이탈리아 정국의 혼란이 유로존의 안정을 위협하는 우려가 강해지는 가운데, 미국 주식이 1일 거래량으로 약 1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어 시장에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돌면서 엔화도 밀어 올려 30일 닛케이 평균도 한때 2만2000엔 대가 무너졌다. 이탈리아의 정치가 더 악화될 경우 장기적으로 달러 강세와 유럽의 성장 둔화로 미국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는 일부 다국적 기업의 실적에 있어서 역풍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