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일본 금융청 등 민관이 협력해 미얀마 보험 시장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오치 타카오 내각부 차관은 지난 주말 일본을 방문한 마웅 마웅 윈(Maung Maung Win) 미얀마 계획·재무 장관에게 지원 계획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험 회사의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규제의 정비, 향후 성장이 전망되는 자동차 보험, 양로 보험 등의 상품 개발 지원 등을 포함한다. 미얀마는 인구 5300만명을 보유하고 있지만 보험 가입률은 8%에 머물고 있어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알려졌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