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는 -0.4%, S&P500는 -0.15% 하락했고 나스닥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민감주 캐터필러는 +0.8% 상승했다. 단 보잉은 양호한기업실적에도 인도네시아의 737 사고에 대한 우려로 -2% 하락했다.
FAANG의 주가는 혼전을 보였다. 페이스북은 +0.4%, 넷플릭스는+0.1% 상승했으나 아마존 -0.4%, 애플 – 1%, 구글은 -0.1% 하락했다.
뉴욕시장은 연일 계속된 국제 유가 하락에 주저 앉았다. WTI가 -7% 하락하면서 에너지 섹터는 -2.4% 하락했고 S&P500은 10월 말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다.
하루 전 폭락했던 GE는 +8% 상승하면서 그 동안의 하락 폭을 만회했다.
홈데포는 기대 이상의 기업실적을 보고했으나 주택시장의 경기 후퇴와 무역관세 정책의 원가 상승압력에 -0.24% 약 보합으로 마감했다.
조수연 전문위원 tiger6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