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뉴사우스웨일즈 등 남동부 일부 지역 최고 기온 45도 넘어설 듯
이미지 확대보기뉴사우스웨일즈 정부의 환경위생 책임자 리차드 브룸(Richard Broome)은 "가급적 신체 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현재 필요하다"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가장 인구가 많은 동부 지역 일부와 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일대에서는 야간의 최저 기온이 역대 최고인 섭씨 33도까지 올랐다. 또 16일에는 뉴사우스웨일즈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주 등 남동부 일부 지역의 최고 기온이 45도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호주 기상국은 경고했다.
호주는 인구 2500만명 중 5분의 4가 해안에 집중되어 있어 여름철에는 해변에서 한가롭게 여가를 보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례적인 기온 상승으로 인해 "현재 겪고 있는 심각한 가뭄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