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기술 수출한 스위스의 아벨 테라퓨틱스(Arvell Therapeutics)가 LSP가 주도하는 시리즈A 파이낸싱에서 1억80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바이오 전문 매체인 유로피언 바이오테크놀로지(European Biotechnology)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금액은 시리즈 A가 유럽의 생명공학 업체에 자금 조달한 것으로는 가장 큰 액수로 알려졌다.
아벨은 SK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하에 유럽에서 세노바마이트를 개발하여 주요 발작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 상업화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