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응엔헨(Ng Eng Hen) 국방부 장관은 1일 구형 현행기의 후계자로 미 항공방위업체 록히드 마틴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4기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에서도 손꼽히는 군비를 자랑하는 싱가포르는 1월 유럽이나 중국 전투기가 아닌 미국의 F-35를 선정했다고 발표하면서, 우선 소수를 도입한 후 전면적인 물갈이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계획에 대한 현황을 의회에 보고하면서 (싱가포르는) F-35 전투기 4대를 먼저 조달하고, 더 나아가 8기의 추가발주를 옵션으로 제시했다. 한편 F-35의 조달에는 미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이미 미 행정부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는 최근 수년간 향후 10년 이내에 퇴역 예정인 현행 F-16 전투기의 후계기종 선정을 실시해 왔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