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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 ‘555m 한국 최고층’ 잠실 롯데월드타워 글로벌 랭킹은? 아태 3위,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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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24] ‘555m 한국 최고층’ 잠실 롯데월드타워 글로벌 랭킹은? 아태 3위, 세계 5위

스카이스크래퍼센터 아태지역 톱5 소개...아시아 1위 632m 中상하이타워
높이 555m로 아시아 초고층 빌딩 3위를 차지한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이미지 확대보기
높이 555m로 아시아 초고층 빌딩 3위를 차지한 롯데월드타워. 사진=롯데물산
[글로벌이코노믹 유명현 기자] 서울 잠실에 지상 높이 555m로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롯데월드타워가 아시아·태평양의 마천루를 뽐내는 고층건물 서열 3위로 선정됐다.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전문매체는 4일 스카이 스크래퍼 센터의 통계자료를 인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초고층 건물 톱(Top)10과 함께 롯데월드타워를 3번째 높은 건물로 소개했다.

스카이 스크래퍼 센터에 따르면, 아시아에는 전세계 초고층 건물 50개 가운데 38개가 있을 정도로 각 나라의 랜드마크로 상징되는 대형건물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지하 6층, 지상 123층 규모인 롯데월드타워는 한국에서 100층을 넘은 첫번째 건물이자 최고층 건물이며, 아태지역 3위, 전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리히터 진도 9 규모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가 돼 있고, 건물 외벽은 2만여 장의 유리로 덮인 커튼 월(curtain wall) 방식으로 화려함과 세련미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전시층 및 전망대 로비에는 한국의 탄생과 성장의 역사를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전시돼 있으며, 지상 478m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데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로 기네스기록에 등재돼 있다.

한편,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로 총 162개층 828m 높이를 과시한다. 특히 부르즈 칼리파는 국내 기업인 삼성물산이 3일에 1층씩 올리는 최단공기(工期) 기술로 시공해 대한민국의 첨단 건설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두 번째 높은 고층건물은 중국 상하이타워로 아시아 최고인 높이 632m를 자랑한다.

지하 5층, 지상 128층 규모로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형상화 시키기 위해 1층에서부터 꼭대기층까지 약 360도 비틀어 설계된 게 특징이다.
이밖에 아시아태평양지역 톱5의 초고층 빌딩은 1위 상하이타워, 3위 롯데월드타워 외에 ▲2위 중국 선전시 핑안 파이낸스 센터(높이 600m) ▲4위.중국 광저우 금융센터(530m) ▲5위.중국 베이징 시틱타워(528m) 등이다.


유명현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