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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영국 메간비 임산부복 비용만 7억 원 이상…상상초월 액수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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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화제 24] 영국 메간비 임산부복 비용만 7억 원 이상…상상초월 액수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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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지난해 10월 임신을 발표한 영국 메간비의 상상을 초월하는 임산부복 비용이 화제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메간비 임신복의 총 비용은 대략 63만2,000달러(약 7억 원)으로 캐서린비의 7배가 넘는다고 한다.
가장 비싼 드레스는 지난해 10월에 착용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검은 드레스로 가격은 1만 3,200달러(약 1,492만 원). 그러나 한편 올해 1월에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 H&M의 니트의 임산부드레스도 착용하고 있었으며 이쪽은 35달러(약 3만8,000 원)이었다.

참고로 메간비가 이 드레스를 입자마자 24시간 만에 매진됐을 뿐 아니라 이베이 사이트에서 정가의 6배 가격에 팔리는 등의 ‘메간비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지난해 10월에 신었던 150달러(약 16만 원)운동화의 가격도 정가보다 300%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간비의 임신복 비용은 영국국민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다른 드레스 값과 마찬가지로 찰스 왕세자가 지불하게 된다고 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