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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인 제임스 리가 회장 겸 CEO인 애슐리 스튜어트, 여성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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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한국인 제임스 리가 회장 겸 CEO인 애슐리 스튜어트, 여성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

"친절, 소비자와 공감하는 포용력과 다양성 수용하는 전략 크게 작용"
한국인 제임스 리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애슐리 스튜어트가 두 번의 파산을 겪는 등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여성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인 제임스 리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애슐리 스튜어트가 두 번의 파산을 겪는 등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여성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인 제임스 리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애슐리 스튜어트(Ashley Stewart)가 두 번의 파산을 겪는 등 각종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여성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4일(현지 시간) 외신들이 전했다.

제임스 리는 소매업부터 차례차례 걸쳐 커다란 무대에 진출한 CEO가 아니다. 그러나 그는 이사진으로 오르자마자 애슐리가 무엇을 위해 싸워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은 또한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

파산으로 인해 청산절차까지 들어갔던 애슐리 스튜어트가 다시 회생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제임스 리 회장은 "애슐리 스튜어트는 의류 브랜드가 아니라 아이덴티티 그 자체"라며 "고객에 대한 친절과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와 공감하는 포용력 전략이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1991년에 설립된 애슐리 스튜어트는 원래 아프리카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위해 출발한 여성 패션 및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현재 모든 사이즈의 여성을 위한 디자인으로 확장 중이다. 2013년 8월 제임스 리가 CEO가 되었을 때 회사는 위기에 처했다. 브루클린에서 처음 문을 열고 본사는 뉴저지에 둔 이 브랜드는 몇 년 전 처음 파산을 겪은 후 회생했다. 그러나 또 다른 파산에 직면했다.
회사를 구하기로 굳게 마음먹은 제임스 리는 자신의 새로운 철학과 경영 방침을 만들었다. 그는 고객에 대한 친절을 황금률로 삼았다. "친절과 공감은 다양성과 포용력으로 이어진다.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황금률 버전"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그의 철학이 맞아떨어지면서 효과를 발휘했다.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한마음으로 단합시켜 회사를 구할 수가 있었다. 그는 CEO가 된 지 6년 만에 회사를 정상궤도로 올리면서 여성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되었다.

롱아일랜드에서 자라 유수의 하버드대학 법학 학사 과정을 마친 후 사모펀드에 잠시 발을 들여놓았던 그는 이제 '패션계에서 어려운 위기를 극복한 가장 인상적인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면서 언론의 조명을 받는 인사로 발돋움했다.

제임스 리는 전자상거래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신선한 디지털 마케팅 및 사회적 전략에 중점을 두고 수천만 달러의 이윤을 창출하면서 회사의 가치를 3년 전보다 무려 6배가 높은 가치로 성장시켰다. 물론 그가 성공 신화의 주역이다.

"우리는 결코 가장 크고, 가장 풍부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권위있는 회사가 되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언제가 고객들이 우리가 다른 회사와는 달리 고객과 직원들을 위해 많은 것을 한 업체라고 평가해 주길 바란다. 그렇게 평가해 준다면 우리는 엄청난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김형근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