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메간비가 친구인 세리나 윌리엄스를 응원하기 위해 현재 개최중인 윔블던 챔피언십에 출몰했다. 여기까지만 해도 예상대로였지만 로열패밀리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전통 있는 선수권을 청바지차림으로 지켜보면서 다시 비난의 불길이 치솟고 있다. 지난해 손위 동서 캐서린비와의 ‘투샷 으로 로열박스 데뷔를 장식한 메간비는 흰색 팬츠에 줄무늬 셔츠를 차려입고 드레스코드에 어긋난 모자를 가져간 게 화제가 됐지만 경기관람 중 이를 쓰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번엔 두 명의 친구와 함께 센터코트에서 경기를 관전한 메간비의 가슴에는 아들 아치(Archie)의 머리글자인 A의 펜던트가 장식된 목걸이가 반짝거리고 있었으며 러프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에 검은색 선글라스와 파나마모자를 쓰고 선크림 대책의 일환인지 볼터치가 꽤 돋보이는 탄탄한 화장. 프랑스 럭셔리브랜드 라장스의 600달러(약 71만 원)의 흰 바탕 핀 스트라이프의 검정색 더블 재킷과 검은 하이힐까지는 좋았지만 청바지를 입은 것은 오버를 했다는 평이다.
센터코트는 로열박스 석만큼 엄밀한 드레스코드는 없어 모자를 쓰고 있는 관객들도 반기고 있지만 격식 있는 윔블던 챔피언십에서는 뉴욕에서 열리는 US오픈 등과 달리 정장차림이나 원피스차림이 많아 청바지 등을 입는 것은 의외로 여겨진다. 하물며 손위 동서 캐서린비가 윔블던을 주최하는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앤드 크로케’ 클럽의 패트론을 물려받았기에 영국 왕실멤버가 된 이상 일반고객들과는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비난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