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완공 개통 밤콩교량 연결도로 균열 발생, 시공책임 한신공영에 "8월15일까지 수리하라"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5월 중순 한국 기술로 완공된 베트남 밤콩(Vam Cong) 교량에서 연결도로 일부 구간의 노면 균열이 발생, 베트남 정부가 도로건설 시공사인 한신공영에 오는 8월 중순까지 수리복구 명령을 내렸다.
28일 바오지아통 등 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교통부는 밤콩 교량과 연결되는 도로의 노면 균열 발생에 시공 주계약자인 한신공영과 현지 하청업체인 티손(Thi Son)에 하자 수리작업을 8월 15일까지 완료할 것을 지시했다.
베트남 교통부 응우엔 낫(Nguyen Nhat) 차관은 도로 노면균열 현장을 점검한 뒤 관련기관과 부서의 의견을 들은 뒤 “밤콩 교량이 막 완공돼 운영 중인 국가 핵심 프로젝트”라고 언급하며 “도로 운영에 악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응우엔 낫 차관은 “해당 구역의 도로 포장이 공기에 맞춰 완료된 만큼 주계약자인 한신공영과 하청업체 티손이 손상된 도로를 수리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베트남 교통부가 발주처인 꾸롱공사(Cuu Long Corporation)에 전반적인 도로 건설관리와 공사 품질관리를 지시했고, 한신공영도 서둘러 밤콩교량 도로 3B 구역 균열부위의 원인 규명과 수리복구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밤콩대교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출연과 베트남 정부의 매칭자금이 투입된 사업으로 베트남 중부 메콩강 삼각주(델타)지역을 연결하는 대형사업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