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닛케이 아시안 리뷰에 따르면 원전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커지면서 일본 정부는 친환경 미래 에너지의 하나로 지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54개의 자국 내 원자로를 모두 폐쇄했다.
원자력 대신 천연 가스나 석탄 같은 화석 연료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겠다는 일본 정부 공약에 배치되는 것이어서 대안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개발이 뒤처진 지열 에너지 분야에 민간 투자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시험 천공(Test Bore)을 정부 차원에서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가 사실상 통제하는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는 내년 4 월부터 시험천공을 수행할 계획이다.
시험 천공은 시간과 돈이 막대하게 드는 작업이어서 민간 차원의 지열 에너지 개발을 더디게 만드는 주된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