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오스트리아에서 조립한 차량 7대 해당

도요타는 BMW에 의해 제작된 7대의 수프라가 용접결함으로 솔더 조인트 등에 문제가 발생해 올바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BMW가 리콜 조치를 실시하지만 검수는 도요타가 맡는다. 리콜대상 차량에 대한 연락은 도요타가 지난달 13일부터 차량 소유자에게 전화와 우편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불량 정도에 따라 새 스포츠카로 교체할 수도 있다.
한편 중국 정부는 BMW가 중국시장에서 일본 다카타 제작 에어백 결함으로 해당 제품을 장착한 36만대의 자동차를 리콜 조치하여 에어백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잘못된 에어백은 교통 사고가 날 경우 차량이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