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케냐에서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350㎞ 떨어진 포콧(Pokot)군에서 23일 아침 밤새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민가를 덮쳐 적어도 29명이 사망했다. 지금까지 어린이 2명이 구조되었으며 계속 구조 활동과 시신수습이 이어지고 있다.
탄자니아에서는 므완자(Mwanza)주 셍게레마(Sengerema)지역의 서부에서 적어도 10명이 탁류에 휩쓸려 익사했다. 탄자니아 적십자사 담당자는 “더 많은 시체가 발견될 가능성이 있어 희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소말리아에서는 주민 수만 명이 긴급피난을 했으며, 남 수단에서는 복수의 마을 전체가 침수되고 에티오피아에서는 급류와 산사태 등에 의해 수십 명이 사망했다. 이번 폭우의 원인은 아프리카 동부바다의 수온이 통상보다 훨씬 높고 증발량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