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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도 타타자동차, 새 배기가스 규제 'BS 6' 대응 라인업 20%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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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인도 타타자동차, 새 배기가스 규제 'BS 6' 대응 라인업 20% 축소

인도 ‘바라트 스테이지(Bharat Stage, 이하 BS) 6’ 배출 규제 표준. 자료= 인도 뉴 델리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 연구 및 옹호 단체 ‘Centre for Science and Environment’이미지 확대보기
인도 ‘바라트 스테이지(Bharat Stage, 이하 BS) 6’ 배출 규제 표준. 자료= 인도 뉴 델리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 연구 및 옹호 단체 ‘Centre for Science and Environment’
인도 자동차 대기업 타타 모터스는 내년 4월부터 도입되는 최고 수준의 배기가스 배출 규제 ‘바라트 스테이지(Bharat Stage, 이하 BS) 6’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라인업의 15~20%를 축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가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BS 6는 유럽연합(EU)이 정한 배출 규제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유로6’와 비슷한 수준으로, 10년이 넘은 2000cc 이상 디젤 차량은 델리에서 주행이 금지되며, 규제 범위를 넘는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서는 환경보상금을 지불해야 한다.

이에 인도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은 이번 타타 모터스와 같은 다양한 대응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국 현대·기아차와 일본 혼다·스즈키 등은 올해 8월, 이미 BS 6에 대응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 중이다.


김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