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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이란 솔레이마니 살해 보복 이라크 미군기지 2곳 표적 수십 발 미사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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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이란 솔레이마니 살해 보복 이라크 미군기지 2곳 표적 수십 발 미사일 공격

이란혁명방위대가 현지시간 7일 솔레이마니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내 미군기지 2곳에 수십 발의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이란혁명방위대가 현지시간 7일 솔레이마니 살해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내 미군기지 2곳에 수십 발의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미 국방부는 7일(현지시간) 이라크 내에 미군이 주둔하는 적어도 2개 공군기지가 수십 발의 탄도미사일로 공격당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적어도 이르빌과 아인 알-아사드의 2곳의 미군 주둔시설 인근이 공격을 받았다. 인명 등 상세한 피해상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라크 혁명방위대는 공격에 대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으로 3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이란 혁명방위대 쿠드스 군 카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살해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선언하고 작전명을 순교자 솔레이마니‘라고 붙였다. 그리고 “미국의 테러 군에 기지를 제공한 모든 미국의 동맹국들에 경고한다. 이란에 대한 공 행위의 출발점이 되는 모든 영토는 표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국영통신 이란이슬람공화국방송(IRNA)이 전했다.

스테파니 그리샴 백악관 대변인은 “이라크의 미군시설이 공격당했다는 정보를 알고 있다. 대통령은 보고를 받고 상황을 자세히 주시하고 있으며, 국가안전보장담당 팀과 협의하고 있다”고 코멘트를 발표했다.

레바논을 거점으로 하는 알 마야딘 텔레비전에 의하면,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대한 공격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이란의 출신지에 매장된 수 시간 후에 실시되었으며 그 직후에 이르빌에 대한 공격이 행해졌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