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언론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솔레이마니가 없어지면서 이란인들과 마주앉아 협상을 벌일 기회가 상당히 개선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원유시설 공격 등 과격한 방식을 주장해 온 솔레이마니는 미국과의 긴장을 높여야 미국의 압박을 끝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솔레이마니는 미국과 긴장을 고조시키고 사우디아라비아 정유시설을 공격하며 선박을 억류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 미국의 압박을 끝낼 수 있는 길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러한 행동은 이제 끝난 것 같다. 이란인들이 물러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솔레이마니가 (이란) 동맹들을 만나 미국인을 공격하는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이라크 바그다드를 비롯해 시리아 다마스쿠스, 레바논 베이루트 등 지역으로 온다는 매우 강력한 정보를 입수했다"며 "우리가 그를 전쟁터에서 없앤다면 미국을 겨냥한 공격 계획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우크라이나 여객기 격추에 대해서는 "이란이 희생자 가족들에게 배상을 하고 완전하며 공정한 조사를 허용해햐 한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