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복지감독청인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 안나 포포바 청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바이러스가 확산할 때면 매번 즉각 백신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서 페테르부르크에 온 러시아인 1명과 중국인 1명이 우한 폐렴 감염의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러나 아직 우한 폐렴 확진 환자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우한 폐렴은 발생지인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1명), 마카오(1명), 대만(1명), 한국(1명), 일본(1명), 태국(4명), 미국(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