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내에서 두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
질병관리본부는 24일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는 올 55세 남자로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이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다가 1월 10일부터 목감기 증상을 느껴 귀국했다.
우한출발 상하이 경유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되어 능동감시를 실시했다.
열이 나는 데도 중국 무한 봉쇄령을 벗어나 우한을 벗어났다는 점에서 중국당국의 관리체계에 헛점이 드러나고 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