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 시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자이퉁에 따르면 H&M은 독일 및 오스트리아 고객 센터 직원들의 질병과 기타 개인정보들을 불법적으로 수집했다.
이 신문은 수집된 데이터의 양과 질을 고려할 때 직원들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가 있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독일의 정보 보호 당국은 H&M 경영진이 직원들을 상대로 개인적인 삶과 관련한 정보를 알아내 이를 축적해 온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