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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백악관, 트럼프 ‘우크라 의혹’ 폭로 볼튼 책 ‘기밀정보 포함’ 이유 출판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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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백악관, 트럼프 ‘우크라 의혹’ 폭로 볼튼 책 ‘기밀정보 포함’ 이유 출판저지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의혹 폭로 책의 출판을 준비 중인 존 볼턴(사진) 전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이미지 확대보기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의혹 폭로 책의 출판을 준비 중인 존 볼턴(사진) 전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의혹을 자세히 알 만한 입장에 있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보좌관이 출간하려는 저작물에 대해 백악관이 상당한 양의 기밀정보가 포함되어 있다며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미국의 미디어가 29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상원에서 계속되고 있는 트럼프의 탄핵재판에서도 볼튼의 증언을 요구할지가 초점이지만 트럼프는 이를 저지할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 저서에는 트럼프가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동결해제를 위해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에 대한 조사를 거래조건으로 했다고 폭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트럼프의 주장과 배치된다. 원고에 기밀정보가 포함돼 있지 않은지 확인하기 위해 볼턴이 백악관에 보낸 결과 23일 ‘톱 시크리트’ 수준의 기밀정보도 있다며 삭제 없이는 출판이나 공개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