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라서 이러한 거머리를 이용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론 코로나19의 백신을 만들기까지는 최소 1년 여가 걸리리라는 것이 의료계의 중론이다. 그러나 만약 거머리를 이용한다면 그 기간이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으로 보인다.
과거 조선의 명의 허준은 왕의 처남의 종기를 거머리를 이용해 치료하는 모습이 TV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마치 그러한 장면의 데쟈뷰를 볼 수 있게 될지 기대된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