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을 대표하는 아일랜드의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가 ‘여객기 창문’ 때문에 도마에 올랐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북아일랜드 더블린까지 라이언에어 항공편을 이용했다는 독일인 마르코스 몰리나는 트위터를 통해 창문이 없는 좌석을 배정받았다며 “환불을 받았어야 했는지 모르겠다”고 황당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라이언에어측은 문제의 승객이 창문이 없는 좌석을 배정받은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