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는 코로나19 유증상자의 입국을 차단하겠다는 트럼프의 강력한 조치는 시민과 언론의 코로나19 발병확산 및 경기 침체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5건 이상, 사망자는 총 워싱턴 주에서 2명이다.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과 킹카운티 보건당국이 1일 커클랜드의 에버그린헬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사망한 70대 남성이 사후 확진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발생한 미국 내 첫 코로나 확진 사망자도 같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확진자 4명이 모두 커클랜드의 요양시설 거주자다.
지난주 백악관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임명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정부가 한 달에 3500만개의 호흡기용 마스크를 추가 생산하기 위한 계약을 3M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임상 시험은 6주 안에 시작될 것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백신을 이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미국 국민들은 코로나19에 대비해야 하는 건 맞지만 평균적인 미국인의 감염위험성이 낮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펜스 부통령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면서 질병확산 대응 준비 부족 상태와 위험성에 대한 민주당의 비난이 높아진 지난 일요일 이같이 발언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면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논의가 강화되고 있다. 미국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배포하는 것이 느려 문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미국 보건 복지부 장관 알렉스 아자르(Alex Azar)는 1일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7만5000개의 테스트 키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그 수를 급격히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일요일 플로리다는 처음 두 건의 사례를 확인하면서 공중 보건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