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매체 '트리뷴 바탐'은 21일(현지시간) 한국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가 5월 초에 첫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오 마이 베이비' 혹은 '오베'는 5월 초에 방송되는 최신 한국 드라마로 2020년 상반기에 주목받는 로맨틱 코미디라고 소개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 한이상(고준 분), 윤재영(박병은 분), 최강으뜸(정건주 분)의 과속필수 로맨스를 그린다.
이 매체는 "여주인공으로 탤런트 장나라가 캐스팅 됐으며 남자 주인공으로는 고준, 박병은, 정건주가 호흡을 맞춘다"며 16부작 '오 마이 베이비'는 아시아 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으로 5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해 6월 25일 종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5월 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