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유 수요가 급감하면서 글로벌 유가가 대폭락 사태를 겪자 로얄 더치 쉘의 벤 반 뷰르덴 CEO는 "극단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재무 구조를 관리하기 위해 이사회는 지난해 말 1주당 0.47달러이던 배당금을 올해 1분기 0.16달러로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얄 더치 쉘은 코로나19 위기로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46% 줄었으며 당분간 이어질 경영 악화를 관리하기 위해 이사회 결정에 따라 지난해 말 1주당 0.47달러이던 배당금을 올해 1분기 0.16달러로 낮춘다고 밝혔다.
배당금 삭감률은 66%에 달한다. 이날 회사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은 600억30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9.5% 급감했다.
세계 최대 유전관리업체 슐룸베르제도 최근 주주 배당을 75% 줄이기로 했다.
한편 엑슨모빌, 쉐브론, 토털 등 거대 에너지 기업들이 이번 주말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유럽 통신원 suakimm6@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