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런 가운데 레고 캐릭터를 이용한 중국 정부의 선전용 영어 동영상이 온라인 세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미국 경제매체 쿼츠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동영상은 중국 관영신화통신이 제작해 지난달 29일부터 인터넷에 유통하기 시작한 ‘Once Upon a Virus(바이러스 시절에)’란 제목의 선전물로 가장 먼저 코로나19 사태를 겪어야 했던 중국이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3개월 전부터 경고를 했음에도 말을 듣지 않아 오늘날의 상황에 처했음을 시사하는 내용이 골자다.
미국 정부가 중국 책임론을 연일 퍼붓고 있는데 대한 중국 측의 역공인 셈이다.
쿼츠는 “과장된 표현과 지나친 단순화에다 맥락도 충실하지 않다는 점에서 동영상처럼 효과적인 선전수단은 없다”고 만화 형식의 선전물을 선택한 것을 펑가했다.
한편, 덴마크의 레고그룹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저희 회사와 이 동영상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안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